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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공동 수상 남발'에도 아쉬운 무관 기록…'스토브리그'로 이어가는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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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했던 남궁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019 연기대상'에서는 남궁민이 상을 하나도 받지 못하는, 일명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닥터 프리즈너'로 흥행신화를 이룬 남궁민이 어떻게 상을 하나도 받지 못하냐"는 반응이 이어지며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KBS 2019 연기대상'은 공동수상을 수상한 연기자들이 늘어나며 '공동수상 남발'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태라 아쉬움은 커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남궁민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2020은스토브리그와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목폴라를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 진아름과 연애 후 날이 갈수록 물오르는 동안 비주얼이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남궁민이 출연한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지난 5월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종영됐다.

남궁민은 태강 병원 응급의학센터 에이스인 나이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남궁민은 SBS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백승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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