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우주소녀(WJSN) 설아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우주소녀의 '이루리'가 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는 새해에 듣게 되는 첫 곡이 한 해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미신(?)과 같은 이야기에서 나오게 된 결과로, 대중들은 우주소녀의 '이루리'를 새해 첫 곡으로 듣게 되며 차트 역주행을 이루게 된 것.
이에 차트 역주행 사실을 알게 된 우주소녀 설아의 귀여운 반응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아는 우주소녀 팬카페에 '이루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설아는 "우정들 차트가 나오고 나서 우정들 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라며 팬클럽 우정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는 "9년 얼마나 고마웠고 사랑받았고 우리를 아껴줬는지 다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힘을 줘 우리도 힘을 줄게"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2020년에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절대로 건강하자♥ 나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인 것 같아 우정♥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우주소녀(WJWN)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이루리’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오는 2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Obliviate(오블리비아테)'를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