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조정석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거미와의 결혼식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400회를 맞아 글로벌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정재형은 "결혼도 하시고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거미는 웃으며 "행복하다"고 답했다.
특히 거미는 신혼생활의 장단점을 밝혔다. 그는 "단점은 신혼인데도 둘 다 너무 바빠서 자주 보지를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점은 그래도 같이 살기 때문에 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웃었다.
거미와 조정석은 2018년 10월,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약식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연애 당시부터 거창한 결혼식이 아닌 가족들과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는 언약식을 생각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조정석과 거미는 가수 영지의 소개로 만나 2013년 연인이 됐으며, 조정석은 2세 계획을 밝힌 것으로도 전해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1 14: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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