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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최창민이 최제우로 개명한 이유는?…“명리학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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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최창민(최제우)이 ‘아이 콘택트’에 김승현과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최창민(최제우)은 채널A ‘아이 콘택트’에 김승현과 처음으로 싸울 뻔한 계기로 ‘명리학’을 꼽았다.

그는 90년대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하며 그는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게 됐다. 최근 최창민은 ‘아이 콘택트’뿐만 아니라 ‘오늘의 운세’, ‘리와인드’ 등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최창민(최제우) / 네이버 tv캐스트
최창민(최제우) / 채널A ‘아이 콘택트’ 네이버 tv캐스트

‘리와인드’ 출연 당시에는 김종국이 “이름이 바뀌었냐”며 “터보 댄서로 활동했었다”고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또 최창민은 명리학 공부에 대해 “‘왜 자꾸 인생이 풀리지 않을까? 왜 열심히 준비해도 안 될까’ 해서 하루에 18시간 동안 공부했다”고 밝혔다.

끊임없는 공부로 자기 자신의 답을 찾았다고 말했다. 명리학에 대해 그는 “운명이 사실 정해지지 않았다. 사주가 같다고 운명이 같지 않다”며 “환경이 중요하다. 부모님, 배우자, 자녀 등이 영향을 받는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주목하게 했다.

우연히 명리학 상담했을 때 “20대가 정말 힘들었던 시기”라면서 “같이 일하는 동업자를 두고 회사를 만들어 활동하는데, 빚이 많아 일용직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이후 명리학을 공부하면서 이름을 바꾸게 됐고, 명리학 심리상담 1, 2급은 물론 심리상담, 인성지도사 자격증 등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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