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72회 사연과 재연배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31일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 72회에는 ‘두 얼굴의 연인’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 이소연 역은 배우 유나결, 남자친구 박정우 역은 배우 고현준이 맡았다.
소연은 화목한 가정 아래에서 사랑받고 자라 밝고 웃음이 많다. 주위를 환히 밝혀주는 햇살같은 여자다. 하지만 연애할 때마다 매번 나쁜 남자들에게 상처를 받았다.
정우는 30세 술집 사장으로, 팍팍한 현실 속 사랑할 틈 없이 일만 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을 환히 밝혀주는 여자 소연을 만났다.
여태껏 만나왔던 남자들과는 참 다른 정우. 따뜻하고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정우가 좋지만, 소극적이고 자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정우에게 묘한 거리감을 느낀다.
소연은 자꾸만 밝히고 싶지 않은 정우의 과거를 궁금해한다. 과거를 숨기는 자신을 답답해하는 소연 때문에 숨이 막히고, 그러던 와중 자신도 몰랐던 숨겨진 본성을 발견한다.
한편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1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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