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모모랜드(MOMOLAND) 연우가 탈퇴 후 합류하는 채널A 드라마 ‘터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모모랜드(MOMOLAND)에서 탈퇴한 연우가 드라마 ‘터치’에 합류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해당 작품의 줄거리와 예고편이 사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3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연습생의 예측불가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주상욱 분)과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 한수연(김보라 분)의 강렬한 첫만남이 그려져있다.
한수연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결승전에 나간다. 앞서 차정혁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던 한수연은 거울 속 본인의 얼굴이 어색하기만 하고, 결국 자신만의 스타일로 수정한 채 무대에 오른다.
차정혁은 메이크업이 수정된 것을 단번에 알아보고 한수연의 뒤를 쫓아간다. 그런 그를 피해 도망치는 수연의 긴박한 순간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채널A에서 방영 예정인 ‘터치’는 한다감과 이태환, 김광식, 변정수 등이 함께 출연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