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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망망대해에 홀로 남아 ‘최악의 위기 발생’…대상급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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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조난된 팀을 찾기 위해 배를 탔다가 망망대해에 갇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조난된 팀을 찾기 위해 태평양 한가운데서 배를 타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출발 30분만에 기름을 다 쓰고 망망대해에 멈추고 말았다. 당혹스러운 상황에서 최대한 기름을 아끼기 위해 바람의 방향을 느끼던 그는 이윽고 주변 지형을 살피기 시작했다.

SBS ‘정글의 법칙’ 캡쳐
SBS ‘정글의 법칙’ 캡쳐

빠른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는 결국 연료를 교체하고 최대한 가까운 섬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고민은 신중하게, 판단은 빠르게 그는 냉철하게 이동했다.

다행히 코코넛 나무가 즐비한 섬이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김병만은 안전하게 새로운 섬에 도착한 뒤 닻을 내림으로써 위기를 극복했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주축으로 한 병만족의 자연 생존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인공인 김병만은 최근 ‘2019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현재 ‘정글의 법칙’은 추크에서의 생존기를 그리고 있는 상태다. 전소미, 한현민, 이태곤, 유재환, 다이나믹듀오 최자, 베리굿 조현 등이 함께 출연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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