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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닥터 프리즈너’→‘스토브리그’ 열일 행보…‘드라마 수상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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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스토브리그’로 돌아온 남궁민이 연기대상을 맞아 화제다. 

남궁민은 KBS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과장은 조연을 맡아 열연하던 남궁민을 단숨에 주연으로 올라오게 만든 원동력이 된 드라마로 알려졌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 남궁민의 여자친구는 진아름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 인스타그램

‘김과장’으로 KBS 드라마에서 성공을 거둔 그는 ‘조작’, ‘훈남정음’ 이후 KBS에서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제 역을 맡아 전작 ’리멤버’와 비슷하게 섬뜩하지만 주연으로서 극을 끌고 나가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남궁민이 출연한 ’닥터 프리즈너’는 최고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남궁민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유준상, 강하늘이 수상했으며 남궁민은 박은빈과 함께 SBS 연기대상에서 모습을 비췄다.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 이후 약 반년 만에 다시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 그는 꼴지팀 야구팀의 새로운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전작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며 연기력을 뽐냈다. 

매순간 냉철하고 실리를 파악하는 능력을 가진 백승수 역을 맡은 남궁민은 이젠 믿고 보는 배우이자 명실상부 흥행 보증 수표로 거듭났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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