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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기대상’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대상, 강하늘-이정은-손담비-김강훈-작가 등 12관왕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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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동백꽃 필 무렵'으로 공효진이 대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KBS2 ‘2019 KBS 연기대상’에서는 오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2019 KBS 연기대상이 전현무, 신혜선 MC로 진행을 맡았다.

 

KBS2 ‘2019 KBS 연기대상’방송캡처
KBS2 ‘2019 KBS 연기대상’방송캡처

 

여자 최우수상 후보로 고두심, 고현정, 공효진, 김해숙, 신혜선 조여정이 오르게 됐고 여자 최우상 후보 중에서 신혜선과 조여정이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남자 최우수상 후보로 강하늘, 남궁민, 박신양, 손현주, 유준상이 올랐고 '동백 꽃 필 무렵'의 강하늘, '왜그래 풍상씨'이 유준상이 수상을 하게 됐다. 

대상후보로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해숙,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 등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던 가운데 대상은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이 되면서 이 드라마는 12관왕을 차지 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대상을 수상한 공효진은 "유준상 선배님의 이름이 호명된 순간에 대상이 나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앉아 있기가 너무 불편했다. 사실 그래서 이런 자리를 잘 즐길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시상식에 참석이 괴로웠다. 하지만 동백꽃 필 무렵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별한 시간이었다. 많은 위로를 받고 응원을 받았던 작품이었다"고 빍혔다.

또 여자 최우수상은 99억의 여자 조여정, 단하나의 사랑 신혜선, 남자 최우수상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수상했다. 우수상으로 녹두전의 장동윤, 닥터 프리즈너 최원영, 하나뿐인 내편 김소현, 저스티스 나나, 동백곷 필 무렵 김지석, 국민 여러분 최시원, 동백 꽃필 무렵 이정은, 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이 수상했다. 

KBS2 ‘2019 KBS 연기대상’는 31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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