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2019 KBS 연기대상’ 염혜란, “처음 맡아본 고학력자”… 중편 드라마 조연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동백꽃 필 무렵’ 홍자영 역을 맡은 염혜란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31일 진행된 ‘2019 KBS 연기대상’에서는 염혜란이 제작진과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임상춘 작가님, 감독님 비롯해서 저희 스태프 덕분이다"며 "정성에 뜨겁게 화답해준 시청자들 역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9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이어 "처음에 이 작품할 때 처음 맡아본 고학력자였다"며 "저희 작품에 뛰어난 조연배우들이 많이 나왔다. 여러 조연배우들을 대표에서 주신 것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전했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밝힌 그는 "살아서 건강하게 연기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만 즐기고 내일부터 하던대로 묵묵히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며 연기자로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는다고 밝혔다. 

염혜란은 2006년 동아 연극상 신인 연기상을 시작으로 2019년 KBS 연기대상 조연상까지 오기까지 꾸준히 연기 생활을 이어왔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염혜란은 1999년 연우무대 단원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은 베테랑.

주로 조연으로 활약하지만 주연과 조연, 상관없이 열연해 ’걸크러쉬’, ’씬스틸러’로 불리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은 그는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의 아내 홍자영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로부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염혜란이 ‘동벡꽃 필 무렵’ 이후 대중들을 만났던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오우거’는 1부작으로 23일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1.4%로 종영했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역시 스페셜 방송 이후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