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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종업식, 새삼 공격적인 형님들이 눈물 흘린 이유는?…’교실 눈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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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 형님’ 종업식이 열린 가운데 형님들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8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연말을 맞아 형님들끼리 거행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장성규, 오나라가 진행을 맡은 시상식에 장성규는 칭찬해상의 수여식을 진행하며 개표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김영철은 "빛을 내기 시작"이라는 말에 실제 눈물을 흘렸다. 이에 형님들은 실제 눈물이 터진 김영철을 둘러쌌다. 신동 역시 덩달아 눈물을 흘렸다. 

김희철과 이수근은 김영철의 눈물로 터진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장면을 탔다. 김영철은 "빛이라는 말에 울컥했다"며 진심을 전했다. 

서장훈은 "한 표 개표됐는데 눈물을 흘린다"며 팩트폭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너무 진지해졌다"며 웃었다. 김영철은 "한 표가 기뻤다"며 울음을 멈췄다. 

이수근은 "컨셉이 뭐냐"고 물었고 덩달아 스태프까지 눈물을 흘려 교실이 한바탕 눈물바다가 됐다고. 

이수근은 "평생 울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울었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갱년기가 왔냐"며 ‘아는 형님’다운 센스로 눈물 적신 교실에 웃음을 불어넣었다. 

또한 이어 이수근과 김희철의 노래 무대까지 이어져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내며 종업식을 이끌어갔다. 

형님들이 안방극장을 꽉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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