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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 드라마 중간고사 직접 풀다? ‘몇부작인지 궁금해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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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초콜릿’ 윤계상이 직접 드라마 관련 시험을 치러 화제다.

지난 22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이 직접 풀었다, 2019 ‘초콜릿’ 중간고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계상은 어느덧 중반까지 전개된 드라마 ‘초콜릿’의 핵심을 직접 짚어보고 있다. 일명 ‘JTBC 금토드라마 중간고사’라는 명목의 문제를 풀고 있는 것이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윤계상은 ‘초콜릿’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서술하라는 문제에는 “감사해요”라는 짧고 굵은 답안을, 그리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일화를 서술하라는 문항에는 “영어 대사가 힘들다”라고 적었다.

이어 본인이 연기 중인 인물 ‘이강’의 매력 포인트를 고르라는 문항에서는 ‘겉으로 보기엔 차갑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지닌 반전 매력’과 ‘자꾸만 신경 쓰이는 차영을 향한 멜로 눈빛’이라고 꼽았다.

마지막으로 관전 포인트를 서술하라는 문제에는 “이제부터가 시작. 후반부가 더 재밌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따뜻한 셰프 문차영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윤계상을 포함해 하지원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총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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