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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신혼집에서 크리스마스 맞아 목마태워…’무릎 안 좋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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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상이몽’ 강남, 이상화 커플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장식만 몇 시간째 언박싱 중이라고 밝힌 강남은 "본인이 있던 것과, 팬 선물, 양평에 있었던 것 다 모아서 세 집 양을 들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은 사다리가 없어 직접 이상화를 들어올렸다. 이상화는 트리를 직접 장식하며 강남과의 케미를 보여줬다. 강남은 "얼마나 걸려"라며 차마 무겁다는 얘기는 못하고 이 악물고 이상화에게 "내가 포기할 것 같아"라고 전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하지만 이어 이상화가 강남을 들어올리는 장면이 방송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무리 힘이 좋은 이상화지만 성인 남자를 오로지 무릎 힘으로만 들어 올리는 것은 힘들 것이기 때문.

또한 이전 방송분에서 이상화의 무릎에 "걷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고 판정을 받았으며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걱정이 배가 됐다. 

강남은 이상화가 무릎이 안좋아 공공장소에서 쓰러진 적도 있었다며 안타까운 이야기를 공개한 바. 이에 네티즌들 역시 이상화의 무릎 걱정을 하는 반응을 보였다. 

강남 인스타그램
강남 인스타그램

한편 강남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상화와 함께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강남의 동반자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강남, 이상화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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