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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미쓰에이 수지, 대통령 직접 만난 이유는? 영화 ’백두산’ 개봉 후 ’청와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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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기부천사로 청와대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청와대에 등장한 수지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청와대에는 미쓰에이 수지가 행사를 위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며 "영광입니다"라고 전한 수지는 연말연시 뜻깊은 기부문화를 알리기 위한 자리에 참석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수지의 참석 이유에 대해 사랑의 열매 마케팅 팀은 "수지가 1억 원 이상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고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 대표로 뽑혔다'며 "2014년도에 1억 5천만 원 기부했으며 기부 금액과 수 억 원"이라고 알렸다. 

한편 수지와 함께 동년배인 가수 아이유 역시 최근 1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으며 그 역시 올 한해 꾸준한 기부로 인해 총 기부액이 수 억 원에 이른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가수 활동 이후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활동에 시동을 건 수지는 SBS ‘배가본드’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에 시동을 걸었으며 19일 영화 ‘백두산’을 통해 하정우와 부부 호흡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선배 배우들에게 칭찬 일색으로 꾸준한 성실함으로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지는 ‘백두산’ 이후 드라마 ’샌드박스’로 남주혁과 함께 ‘당신이 잠든 사이에’,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집필한 박혜련의 신작의 주연으로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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