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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김윤석, 자신을 좋아하는 팬에게 한숨 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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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추격자’ 김윤석이 자신을 좋아하는 팬에게 한숨을 쉬었다고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팬에게 한숨 쉰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 속에는 김윤석이 팬을 만나 나눈 대화의 일화가 담겨 있었다. 게시자는 “배우 김윤석이 자신을 좋아하는 여중생 팬에게 ‘취향을 바꿔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며 “김윤석은 토크 시네마에서 김수현보다 자신이 좋다는 팬에게 ‘딸을 가진 아빠로서는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다. 바꿔봐 취향을’이라고 소리 쳐 웃음을 줬다”고 말했다.

김윤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윤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섹시해” 좋다는 여중생 팬을 향해 “걱정된다”며 한숨을 쉬어 폭소케 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아빠 같으시다”, “영상 없나요. 너무 웃기다”, “걱정된다ㅋㅋㅋ 아 이분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윤석은 올해 나이 53세이며 지난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했다. ‘1987’, ‘남한산성’, ‘추격자’, ‘타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명불허전 충무로 대표 배우로 불렸다.

최근 영화 ‘미성년’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배두나와 함께 영화 ‘바이러스(가제)’의 2020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바이러스’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연구원과 바이러스 감염자로 두 사람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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