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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3’ 2020년 여름 촬영…‘언차티드’ 실사판 연기되며 감독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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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와 소니 간의 극적인 합의로 인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서 제작이 계속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스파이더맨 3'(가제)가 2020년 여름 촬영을 확정지었다.

30일(현지시간) 미국의 데드라인은 2021년 7월 21일 개봉예정인 '스파이더맨 3'는 오는 여름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당초 촬영 예정이었던 '언차티드'의 촬영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던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하차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게임 원작 영화인 '언차티드'는 당초 네이선 드레이크와 빅터 설리번 역으로 각각 톰 홀랜드와 마크 월벅그를 캐스팅했고,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 카나한이 각본을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연출진이 완전히 변경된 상태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스틸컷 / 네이버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스틸컷 / 네이버영화

'범블비'로 준수한 평가를 받은 트래비스 나이트까지 하차하면서 벌써 여섯 번째로 감독이 바뀌게 됐는데, 다음 연출자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스파이더맨 3'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이 연출하고, 각본은 크리스 맥케나와 에릭 소머즈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의 결말 때문에 다수의 빌런의 등장이 예고되었으며, 현재 유력한 빌런 후보로 꼽히는 이는 스콜피온(맥 가간)과 크레이븐 더 헌터 등이 있다. 게다가 벌처도 재등장할 것이라는 감독의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시니스터 식스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낳고 있다.

현 상황에서 캐스팅이 확정된 인물은 톰 홀랜드와 젠다야, 제이콥 배털런, 마리사 토메이, 존 파브로 등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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