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승윤의 전 매니저 강현석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31일 강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올 한해를 돌아보며 최고의 순간에도 힘든 순간에도 늘 함께해준 형. 덕분에 마음 바로 잡고 반성하며 못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죄송하고 비록 전처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그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고 이승윤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0월에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강현석은 "갑작스레 생각지도 못한 관심부터 제가 만든 상황으로 인해 생긴 두려운 마음에 홀로 떠나온 지 3개월이 자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보게 되었다. 스스로 달라지고 성장한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강현석은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이승윤과 함께 출연하고 있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 수순을 밟았다. 그는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며 이후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1 18: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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