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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송하예, 음원 사재기 논란 후 근황은…SNS 활동 재개+새해 농구 시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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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박경의 음원 사재기 저격으로 곤욕을 치른 가수 송하예가 활발한 활동으로 당당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하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웃는 얼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하예는 머리 양옆에 핀을 꼽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다. 이는 음원 사재기 논란 후 약 한 달 만의 게시물로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송하예에게 팬들은 “왜 이리 오랜만” “전 항상 응원합니다” “송하예 최고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송하예는 24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참석해 ‘니 소식’ ‘새 사랑’ 등 무대를 꾸미며 본격적으로 활동 재개에 나섰다. 더불어 송하예는 오는 1월 1일 오후 서울 잠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프로농구 경기에 시투자로 참석한다. 송하예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애국가 제창과 함께 하프타임 미니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송하예 인스타그램
송하예 인스타그램

앞서 송하예는 박경의 ‘음원 사재기 저격’에 실명이 언급돼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사재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논란이 커지자 송하예는 자신의 SNS에 “사실엔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 진짜 사실을 말씀드리기엔 ‘그런 적 없습니다’와 같은 말 한마디가 그저 계란을 바위치기라는 걸 이제 너무 잘 알게 됐으니 기회를 열어주신 만큼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라며 음원 사재기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에서 만나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선배님께서 커리어에 큰 피해가 될 것을 감수하면서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끝까지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당당하게 음악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예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송하예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는 박경에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더하기미디어 측은 “송하예의 실명을 언급해 명예를 실추시킨 모 가수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음원 사재기 논란 관련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달 29일 법무법인 한별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허위 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될 경우, 증거 자료 확보 후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하예는 올해 ‘니 소식’ ‘새 사랑’ 등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 2012년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듬해 래퍼 최신재와의 싱글 듀엣 앨범 ‘사랑하게 만들어놓고’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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