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결혼 이후 아들 담호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호 두살 되기 이틀전 #연말마무리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들 담호는 엎드린 채 두 발바닥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동글동글한 뒤통수와 작은 체구가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담호 두상 넘 이쁘네요", "담호 얼굴도 보고싶은뎅 뒷모습 보이네용"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서수연은 올해 나이 32세로 14살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첫 만남 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 9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솔약국집 아들들’에 함께 출연해 여전히 친한 손현주, 한상진, 지창욱이 참석했다.
이어 지난 4월 두 사람은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이후 지난 8월 이필모는 자신의 SNS에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라는 글과 함께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아내 서수연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아버지가 된 소감으로 "내가 줄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다.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아이로 잘키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