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김수현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31일 키이스트는 “2010년부터 10년간 키이스트와 함께 해 온 김수현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늘로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키이스트와 함께 성장해 온 김수현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키이스트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줄 김수현씨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김수현씨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11일 스포츠조선은 김수현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자신의 사촌형이자 영화 ‘리얼’의 이사랑 감독과 함께 1인 기획사를 차린다. 또한 서예지, 김새론 등을 영입할 예정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전속계약 만료 후 김수현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키이스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2010년부터 10년간 키이스트와 함께 해 온 김수현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늘로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키이스트와 함께 성장해 온 김수현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키이스트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줄 김수현씨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김수현씨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