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놀토)에 김원희가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그의 반전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4일 방송 예정인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90회는 친구특집 3회차로 진행돼 김원희가 출연한다.
무려 17년 지기 여사친인 김원희는 등장하자마자 2003년 방영된 '헤이 헤이 헤이' 당시를 재현하면서 웃음을 줬다.
이어 인간 신동엽의 비밀을 세 가지나 공개했는데, 이에 신동엽이 아니라며 극구 부인하자 "착석하세요"라며 단칼에 그의 반박을 제압했다.
이어 피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신동엽에게 조언을 건네다 전체적인 맥락을 짚는 모습이 신동엽을 연상시켜 도레미들을 질리게 했다. 아예 넉살은 '투 동엽'이라고 말했을 정도.
김원희의 모습을 보던 신동엽은 "내가 이런다고?"라며 도레미들에게 물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다는 말 뿐이었다.
한편, 이들은 영광 터미널시장의 굴비찌개 송편을 걸고 마마무(MAMAMOO)와 서문탁의 노래 받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정화하게 어떤 곡을 풀게 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