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김연아 역을 맡은 조유정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소속사 굳피플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유댕이 생애 첫 화보 재질 걍 미쳤음 훈녀의 완성임"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유정은 삔을 꼽은 채 붉은 눈매로 청순하면서도 오묘한 매력을 풍겼다. 날렵한 턱선과 갸름한 얼굴형을 자랑하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매가 트와이스 정연 닮았네", "여신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유정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인물관계도에서 선우영애와 김영웅의 막내딸이자 테니스 천재 여고생 김연아 역을 맡았다.
김연아는 늦둥이로 태어났지만, 언니들한테 지친 부모님과 자기 자신들한테 지친 두 언니의 뜨뜻미지근한 사랑과 뜨뜻미지근한 관심 속에 나 혼자 쑥쑥 큰 탓으로 ‘걸크러쉬’ 내뿜는 ‘센언니’ 같은 막내가 됐다.
그동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이 돋보였던 조유정은 이번 작품에서는 천재 테니스 소녀이자 뭘 해도 사랑스러운 매력의 김연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