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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모모랜드 'Thumbs Up', 표절 논란 의식했나…"음만 살짝 바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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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모모랜드(MOMOLAND)가 6인조로 개편 후 첫 컴백을 맞은 가운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모모랜드(MOMOLAND)의 멤버 주이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곡 발매전 일부 안무와 노래를 선공개했다.

주이는 모모랜드의 신곡 'Thumbs Up(떰즈업)'의 뜻이 '엄지 척'이라고 설명한 뒤 쉽고 유쾌한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그러나 신곡의 일부가 선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모모랜드의 'Thumbs Up(떰즈업)'이 미쓰에이의 노래 'Time's Up'과 유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모랜드(MOMOLAND)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모모랜드(MOMOLAND)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후렴부 리듬뿐만이 아니라 '떰즈업'과 '타임즈업'의 한국어 발음도 유사했다.

이후 모모랜드는 지난 3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Thumbs Up(떰즈업)'을 발표했다. 하지만 '라디오스타'에서 선공개 됐던 음원과 음이 조금 달라져 의아함을 샀다. 달라진 부분은 다름아닌 표절 논란이 있던 후렴구의 'Thumbs Up(떰즈업)'을 외치는 부분이었으며, '업' 부분의 끝음 처리가 조금 변화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표절 논란을 의식해 음만 살짝 바꿔낸 것 같다며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다. 'Thumbs Up(떰즈업)'의 작사·작곡은 이단옆차기,Bull$EyE(불스아이),Ondine,De view,김도다리가 참여했다.

앞서 모모랜드는 '뿜뿜' 당시에도 세레브로의 '미미미'와 표절 의혹이 있었다. 당시 '뿜뿜'의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는 모모랜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을 통해 "표절이 아니다"라며 "장르적 유사성과 기타리프로 인해 인트로 부분의 친숙함이 느껴질 수 있으나 멜로디 및 코드 진행은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 엄연히 다르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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