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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복면가왕’ 작심삼일 정체는 도티, “방송 활동하다 보니 사명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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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작심삼일 정체로 밝혀진 도티가 출연 소감과 바램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작심삼일의 정체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도티로 밝혀졌다. 

이날 작심삼일은 슈퍼쥬니어 ‘U’부터 장범준 ‘노래방에서’까지 감미로운 목소리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도티는 “뜻깊게도 녹화 당일이 생일이라 선물 받는 기분입니다”라고 웃으며 출연 소감을 이야기했다. 

MBC ‘복면가왕’ 캡처

그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방송 활동을 한지 오래되진 않았다. 하다 보니까 사명감 같은 게 생겨서 편견을 가지시는 분이 계시고,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건강하게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 그분들의 탤런트가 TV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도티가 출연한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116대 가왕 SG워너비 이석훈을 꺾은 낭랑 18세는 연승에 성공해 정체에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도티는 구독자 250만명을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대표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학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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