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한끼줍쇼' 하와이 편에서 여진구가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JTBC ‘한끼줍쇼’ 배우 여진구와 임시완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여진구는 ‘쥬라기공원’, ‘고질라’ 등 헐리우드 영화의 배경지로 유명한 하와이의 명소 ‘쿠알로아 랜치’에서 멋지게 말을 타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가이드를 자처한 여진구는 이경규와 강호동을 이끌고 영화촬영지를 소개하던 중 갑자기 “똥 밟았다!”며 뜻밖의 봉변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여진구는 한끼에 성공한 후 한끼를 돕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옆에 있던 이경규는 "진구가 요리를 잘한다"며 자랑했다.
주키니(애호박)를 손질하는 여진구를 보던 하와이 집주인은 "잘하시네"라며 인정했다.
저녁식사 후 이어지는 칭찬 타임에서 "누구 칭찬해 줄 사람 없냐"는 이경규에 여진구는 "경규 선배님 아까 포기하지 말자 우리는 어떻게 될지 말자하시고 저는 되려 성공할까 싶었는데 역시 뛰어다니면서 벨 누르시고 오늘 오게 되서 너무 감동이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