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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콜릿’ 하지원-윤계상, ‘삼풍백화점 붕괴’ 모티브 "잊혀지는게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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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초콜릿’ 윤계상, 하지원이 ‘삼풍백화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열린 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서는 윤계상과 하지원이 ‘삼풍백화점’을 모티브로 삼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삼풍백화점’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는 질문에 윤계상은 “해당 소재가 들어간 것은 사실”이라며 긍정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어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원은 “삼풍백화점 이야기가 중요 스토리때문에 등장했지만 아마 이 시대에 필요한 드라마이고 힐링이 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가님이 쓰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콜릿' 출연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삼풍백화점 사고는 지난 1995년 6월 발생한 사고다. 당시 부실공사 등의 이유로 건물 전체가 붕괴했다. 

당시 총 1,44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사고 발생 전, 위험징후에 대해 조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분노를 샀다. 

극 중 하지원이 맡은 문차영은 초등학교 5학년 생일에 백화점을 갔다가 건물이 무너져내리는 사고를 겪었다. 한 아줌마가 준 초콜릿 덕분에 살아날 수 있었던 그는 요리사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윤계상이 맡은 이강은 엄마와 다툰 날,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초콜릿’은 이탈리아 세계요리대회 출신 셰프와 뇌 신경외과 의사가 서로를 보듬으며 호스피스들에게 요리를 선사하는 사랑의 휴먼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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