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야노시호와 추성훈 딸 추사랑이 하와이에서 근황을 전했다.
31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favorite glasses and hairstyles, acaibow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동그란 안경을 낀 채 야무지게 무언가를 먹고 있다. 특히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당시와 비교해 폭풍성장한 모습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 사랑이가 이만큼 컸군요", "사랑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9년 추성훈은 일본의 정상급 모델인 아내 야노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었다. 올해 나이 9세인 추사랑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 남녀노소 불문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추성훈과 함께 '추블리 모녀'로 불렸던 추사랑은 2016년 3월 20일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이후 하와이로 이민가게 된 추사랑을 두고 따돌림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야노시호는 한 방송을 통해 하와이로 이민 간 이유는 "사랑이의 교육과 함께 가족 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야노시호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마리텔V2’에서 하와이 집을 공개하며 딸 추사랑과 SNS 사진이 아닌 생방송으로 리얼한 하와이 일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