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원스(팬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지난 30일 트와이스 나연이 원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올해 심경을 털어놓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연은 "솔직히 조금 어려웠던 한 해였던 것 같다. 다른 때보다 고민도 많이 하고 결정도 많이 하고 그에 따른 책임감도 느껴보는 등 여러 감정이 오갔던 2019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근차근 돌이켜 보니까 지금 나한테 남아있는 가장 큰 감정은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이랑 안정감이더라"며 "우리 멤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도 '그래도 원스가 있으니까 괜찮아', '원스를 위해서니까' 등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나연은 "유난히 어렵고 부정적인 생각도 들 수도 있었던 순간순간이 많은 2019년 안에서 원스랑 멤버들이 나한테 있어서 얼마나 더 소중한지 다시 깨달았다"며 "2020년에는 행복하게 보내자"고 덧붙였다.
앞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연이어 힘든 나날을 보냈다. 미나는 잠정휴식기에 돌입했고, 지효는 공항에서 팬들의 발에 걸려 넘어지고 다현은 여권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1 1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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