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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은숙 작가 차기작 ‘더 킹: 영원의 군주’ 촬영 중인 근황…‘막 찍어도 드라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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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영원의 군주’ 촬영 중인 이민호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은숙 새 드라마 더킹: 경호원 호위 받으며 세단타는 황제 이곤”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스태프의 호위를 받으며 검은색 세단에 탑승하고 있다. 한 눈에 봐도 황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민호의 비주얼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민호(이곤)의 경호원 조은섭 역을 맡은 우도환 역시 제 옷을 입은 듯한 모습을 자랑해 두 사람의 케미에도 궁금증이 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민호는 군대 제대 후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민호를 비롯해 우도환-김고은-정은채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이민호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았으며, 누군가의 삶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역을 맡은 김고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김고은은 정태을과 함께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지난 2018년 ‘미스터 션샤인’ 후 오랜만에 김은숙 작가가 선보이는 드라마로 ‘상속자들’ 후 다시 이민호와 재회했다는 점에서 2020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민호가 출연하는 ‘더 킹: 영원의 군주’는 2020년 SBS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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