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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모델 한혜진, 배우 김재욱 옷 빌려 입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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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호구의 차트’ 모델 한혜진이 김재욱의 옷을 빌려 입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호구방지 여행 꿀팁 TOP7’의 주제로 다양한 일화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한혜진은 프로 여행러라 불리며 그의 다양한 여행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캐리어에 절대로 현금을 넣으면 안 된다”며 “호주 퍼스에서 경유했는데, 짐을 분실한 적이 있다”라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한혜진
한혜진-장성규-전진 / JTBC2 ‘호구의 차트’ 방송 캡처

이어 그는 “그때 김재욱 씨가 같이 갔는데, 이틀 동안 김재욱 옷을 입고 다녔다”며 “김재욱 타지와 티셔츠를 입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한혜진은 공항에 지각해 “게이트가 닫기 직전이었는데 울면서 보딩패스를 보여주고 들어갔다”고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전진은 “이렇게 강한 혜진이가”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러한 경우에는 평소에 교통약자와 출입국 우대자에게 제공하는 전용 출입장이지만, 비행기 시간에 늦은 탑승객들도 이용 가능한 ‘패스트트랙’을 안내받으면 된다.

JTBC2 ‘호구의 차트’는 넘치는 정보 속 누구나 호구 되기 쉬운 세상, 세상의 모든 호구들을 위하여 오직 호구 시점으로 정리한 차트를 매주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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