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새 도전 상대가 백골부대?…결방 이유-재방송 편성 궁금증↑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뭉쳐야 찬다’가 공지 없는 결방으로 아쉬움을 준 가운데, 새로운 상대편으로 백골 부대의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28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쩌다FC의 첫 원정 경기가 그려졌다.

어쩌다FC의 감독 안정환은 “원정 경기를 갈 거다. 백골부대 장병 분들이 상대다. 정신적으로 무장이 굉장히 잘 된 분들이다. 환경적으로 낯설고 힘든 부분이 있을 거다”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나 어쩌다FC 멤버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사전 탐색 대결에서 모태범, 박태환 등 어쩌다FC의 젊은 피들이 군인들 못지않은 기세를 보여줬던 것. 두 사람은 군장을 이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더불어 어쩌다FC와 백골무대, 두 팀장의 자존심을 건 대결도 흥미를 더한다. 본경기에서는 쏟아지는 골 속에서도 철통 수비를 이어가는 김동현의 모습도 그려졌다. 그러나 어쩌다FC 공격수들도 가만있지는 않았다. 모태범, 박태환의 화려한 콤비가 강력한 슈팅을 이어갔기 때문.

모태범, 박태환 콤비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뭉쳐야 찬다’ 28회는 오는 1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는 지난 29일 결방하고 영화 ‘안시성’을 대신 편성했다. 그러나 결방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나 공지를 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더불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뭉쳐야 찬다’ 재방송 편성표도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JTBC 편성표에 따르면 ‘뭉쳐야 찬다’는 31일 오전 11시 50분, 1월 2일 오전 10시 10분, 1월 4일 오전 00시 20분에 재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