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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웨이', 진주만 공습 후 '미드웨이 해전' 그린 작품…오늘(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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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미드웨이'가 31일(오늘)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관람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연말 연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필람 포인트 첫 번째는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완벽한 귀환을 알리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비주얼이다. 

'미드웨이' 스틸컷

공중과 해상을 넘나들며 쉴 틈 없이 터지는 액션 씬을 비롯, 전쟁터의 생동감 넘치는 순간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미드웨이의 번역을 맡은 황석희 번역가는 “최대한 큰 스크린으로 달려가길 바란다”와 같이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치열했던 전투의 생생함에 대한 감탄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시사회를 통해 먼저  '미드웨이'를 만난 관객들 역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답게 시원시원한 액션 펑펑 터지고 볼거리가 끝내줍니다.”(mvl***), “전투 장면들은 긴장감도 있고 정말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멋졌습니다.” (infla***)과 같은 반응으로 극찬을 쏟아냈다. 

이에, 전쟁 영화 선호 관객뿐만 아니라, 전쟁 영화를 즐겨 보지 않았던 전 세대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드웨이'의 두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바로 철저한 역사적 고증으로 채워진 탄탄한 영울들의 스토리이다.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바다와 하늘, 땅에서 각자 목숨을 걸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실존 인물이 등장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특히, 진주만 공습 이후 역사 속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실화를 바탕으로 그 속에 실존했던 인물인 폭격기 조종사와 해군 제독 등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전투 장면은 다른 블록버스터 작품에서 느낄 수 없었던 스펙터클과 몰입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조국과 세상의 평화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우는 평범한 영웅들의 모습은 진한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

'미드웨이'의 세 번째 필람 포인트는 전 세계를 혼돈에 빠뜨린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본의 참패이다. 미드웨이 해전은 일본이 명량 대첩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패배 당한 이후 최초의 일본의 패배이며, 치욕의 패배로 기록되어 있는 진주만 공습 6개월 후, 절대적 수적 열세 속에서 미 태평양 함대가 일본을 상대로 만들어낸 기적의 승리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당시 미국 중앙 정보국조차도 미드웨이 섬의 공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음에도 해군 대위 ‘레이튼’의 통찰력 있는 판단과 분석 능력으로 일본군의 공격 장소를 암호를 해독해낸다. 

미드웨이로 출격 명령이 떨어진 폭격기 조종사들은 목숨을 건 마지막 5분 동안 일본 항모 3척을 격침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일본의 제국주의를 몰락시키는 데 발단이 되었고, 나아가 태평양 전쟁의 흐름까지 완벽하게 바꾼 전투로 남아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오늘(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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