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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좀보실래요' 서도영, 울고 있는 심이영에 "아줌마 걱정돼서" '다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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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도영이 정류장에서 울고 있는 심이영에 다가가 가게로 돌아가자고 다정히 얘기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3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36회에서는 오옥분(이덕희)가 가게에서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자신의 딸 강해진(심이영)을 걱정한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오대구(서도영)는 "제가 잠깐 나갔다 주인아주머니 찾아올게요"라고 옷가지를 챙겨 나갔고, 오옥분은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전화를 건 곳은 바로 허사장. 오옥분은 허사장에 "저 옥분인디유"라고 간드러진 목소리로 얘기했고, 허사장은 이백수(임채무), 조사장과 고스톱을 치다 "너희들끼리 열심히 치고 있어라"라며 먼저 자리를 뜬다. 그때 조사장한테도 전화가 오고, 조사장 또한 오옥분의 전화를 받아 "금방 갈게요"하고 이백수를 두고 떠난다.

오대구는 뛰어다니면서 강해진을 찾기 시작하고, 어제 자신이 이진상(서하준)과 한가림(정주리)을 목격했던 장면을 본 호텔 앞을 지나게 된다. 그러다 또 다른 불륜 커플을 목격하고 "어휴, 참"하고 인상을 찌푸리는 오대구. 그 시각 배유란(이슬아)은 정준후(최우석)와 함께 호텔에 있었다.

정준후는 나갈 준비를 했고, 배유란은 정준후에 "기다릴게. 저녁은 여기서 나랑 해"라고 얘기한다. 그런 배유란에 정준후는 피식 웃음을 터뜨리고, 오대구는 강해진을 찾느라 여념이 없다. 그러다 버스 정류장에 홀로 앉아 있는 강해진을 목격한 오대구. 힘이 다 빠진 채 몸을 웅크리고 정류장에 앉아 있는 강해진에 다가간 오대구는 "아줌마. 아줌마"하고 불렀다. 

강해진은 오대구를 쳐다봤지만 이내 고개를 숙이고, 오대구는 "아줌마. 일어나요. 얼른 갑시다"라고 얘기했다. 강해진은 "그냥 몸이 좀 안 좋아서 쉬고 있는 거예요"라고 변명한다. 강해진은 자리에서 일어나고 "저기요.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요. 나 대신 가게 문 좀 닫아줘요"라고 부탁하고, 오대구는 "내가 알아서 어머니한테 둘러댈게요"라고 말한다. 강해진은 "엄마 지금 가게에 계세요?"라고 놀라며 오대구에 "왜 쓸데없이 엄말 부르고 그래요"라고 짜증을 냈다.

오옥분은 "좀 이따 오지 왜 벌써 와?"라고 물었고 강해진은 오대구에 "엄마한테 가게 맡기고 혼자 그렇게 놀러다니면 어떡해요?"라고 따졌다. 오대구는 "그게 아니라 아줌마 걱정돼서"라고 변명했지만 강해진은 "걱정할 게 뭐가 있다고 걱정을 해요?"라고 대꾸했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5분에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심이영, 서도영, 한가림, 서하준, 이슬아, 안예인 등이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공감할 만한 여러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드라마 '맛좀보실래요OST'를 비롯해 동시간대 드라마 '나쁜사랑', '꽃길만 걸어요등 각종 콘텐츠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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