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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왜 무관인가"…불참-MBC 드라마 부진 등 ‘추정 이유‘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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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검법남녀’에 출연한 정재영이 무관으로 그쳤다. 

30일 진행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상, 대상 후보에 까지 올라 수상까지 유력했던 정재영이 무관에 그치며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BC 드라마는 3사 드라마 중 상대적으로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가 ‘동백꽃 필 무렵’, SBS ’열혈사제’로 나란히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올해 대표작을 남긴 것과 달리 MBC는 이렇다할 대표적인 드라마가 없었던 것. 

MBC ‘검법남녀’ 방송 캡처 

시청률의 부진과 다양한 드라마의 부재 속에서 ‘검법남녀’와 ‘검법남녀 시즌2’는 각각 최고 시청률 9.9%, 9.9%로 지난 7월 시즌2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MBC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당시 정재영은 ’듀얼’ 이후 ‘검법남녀’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백범 역을 맡아 은솔 역의 정유미, 도지한 역의 오만석과 함께 호흡했다. 오만석은 ‘검법남녀 시즌2’로 월화 드라마 남자 우수상을 받으며 "14년 만에 받은 귀한 상"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정재영이 무관에 그친 것은 물론 MBC 드라마에서 검법남녀가 다관왕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한참 못미치는 저조한 수상으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1998년 부인 김정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는 정재영은 꾸준한 드라마로 필모그래피를 쌓아 대중들로부터 인정 받는 연기자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시상식 불참은 물론 무관에 그쳐 네티즌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검법3 제작안되서 정재영 배제시킨건가?", "검법 감독이 MBC 버리고 다른데 가서 그런건가?", "정재영이 수상 거부한건가?", "검법남녀가 올해 MBC 시청률 1위 아님?", "정재영 무관이 말이되냐" 등 정재영의 무관 소식에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31일에는 ’2019 KBS 연기대상’, ’2019 SBS 연기대상’이 방송될 예정이며 치열한 상 쟁탈전이 시작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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