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그후 3년이 방송된다.
30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그후 3년’에서는 2016년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즌 2가 시즌 1과 어떻게 바뀌었는지 공개된다. 2020년 1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 배우 한석규가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1’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부용주 (한석규)는 아끼는 제자의 죽음 이후 부용주라는 이름과 욕심을 내려놓는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2’에는 이성경, 안효섭, 소주연 등 ‘돌담병원’ 새내기 3인방의 합류가 예고되어 있다.
안효섭은 “워낙 ‘낭만닥터 김사부’의 팬이었다. 처음에는 드라마 촬영장에 왔을 때도 드라마를 구경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고 이성경은 “좋아해주신 분들 덕에 시즌 2가 방영되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소주연은 “합류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하지 라는 마음이 가장 먼저 들었다.”고 답했다. 한석규는 “감사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끝까지 작업 잘 해보겠습니다.” 라며 “많이 봐주세요.” 라는 애교섞인 당부를 했다.
이성경은 노력형 공부천재 흉부외과 펠로우 차은재 역을, 안효섭은 매사에 시니컬하고 무표정한 '생계형 써전',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을, 소주연은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지닌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맡았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2020년 1월 6일 밤 21시 4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