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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이유비, “포메라니안 성격 안 좋다던데… 귀엽기만 하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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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2월 30일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포메라니안 특집으로 경기도 시흥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리오는 산책을 하러 가자고 하면 바로 가방에 올라탈 정도로 영리한 두뇌를 가졌고, 인형 같은 외모를 뽐낸다. 보호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포메라니안은 북극에서 썰매를 끌던 개들의 후손이다. 초창기 개의 몸집은 지금보다 큰 편이다.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체구에 비해 대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포메라니안은 10년 전부터 인기가 많은 반려견이었다.

이경규 씨와 이유비 씨는 포메라니안이 키우기 어렵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사연에 대해 호기심을 보였다. 강형욱 씨는 포메라니안이 귀엽고 애교가 많지만, 4가지가 없다며 성격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보호자의 주문대로 먹이를 앞에 놓고 먹지 않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에 이유비 씨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강형욱 씨는 리오가 현재 5살인데 관리가 잘된 경우 30대에서 40대 정도라고 설명했다.

보호자는 리오가 항상 보물 같은 존재라며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고 한다. 그런데 빗질을 할 때 등은 괜찮은데 앞쪽 배 부분 또는 다리를 케어해주면 갑자기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 보호자가 빗질을 하자 무척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KBS2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KBS2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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