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마마무(MAMAMOO) 솔라와 빅스(VIXX) 라비의 3년에 걸친 독특한 인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아이돌과 남아이돌의 3년 만의 투샷”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첨부된 사진 속에는 3년 전 솔라가 독사진을 찍는 동안 우연히 뒤에 걸린 라비의 모습이 있었다. 지나가다 말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3년 뒤 두 사람은 듀엣곡 ‘LEOPARD’ 발매를 앞두고 드디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는 라비가 독사진을 찍는 동안 솔라가 뒤에서 걸리는 콘셉트인 것이다.
아울러 다시 한번 솔라의 독사진 뒤에 라비가 걸리는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왓는데 우리 애였네요”, “솔라 치명적인 척 표정 짓고 있는 거 웃기고 귀엽다”, “아니 왜 뒤에서 브이하고 계셨던 거예요”, “귀엽다”, “둘 다 너무 귀여워. 세상 유쾌”, “원식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 솔라와 라비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매한 싱글 ‘레오파드’는 레오파스 스타일링을 한 이성에게 사랑에 빠진 내용을 그리고 있다. 코스믹 보이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라비는 최근 KBS2 ‘1박 2일 시즌4’에 합류했다. 솔라는 최근 ‘reality in BLACK’을 발매, 타이틀곡 ‘HIP’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