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한 소이현이 기쁨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의 퇴근길을 함께하는 쏘디가 되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검은 계통의 드레스를 입고 트로피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정말 수고 하셨어요”, “새해에는 좋은 드라마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수상 당일 소이현은 무대에서 “라디오라는 훌륭한 매체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제작진분들과 가족들, 청취자분들 감사드린다. 집으로 가는 그 귀한 시간 저도 열심히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나이 36세인 소이현은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남편 인교진과 함께 ‘동상이몽 2’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지난 10월 1년 8개월 만에 하차했다.
소이현이 진행하는 라디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이빈다’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 SBS 러브FM을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