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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안재현, 과거 부모님 사고에도 연애 이상無? '본격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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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속 오연서와 안재현이 사랑을 이어간다?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 21, 22회에서는 과거 사건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주서연(오연서 분), 이강우(안재현 분)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방송된 20회에서는 주서연과 이강우가 서로를 향해 품고 있던 사랑이라는 감정에 확신, 우여곡절 끝에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부모님 사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주서연은 모든 게 이강우를 만나러 가려 했던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 이별을 결심한 듯한 모습으로 강렬한 엔딩을 맞이했다. 

오연서-안재현 / MBC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안재현 / MBC '하자있는 인간들'

이에 뒷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집 앞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주서연과 이강우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을 맞잡고,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포옹하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애틋한 기류가 로맨스의 감정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것.

특히 어딘가 슬픈 표정으로 이강우를 바라보는 주서연의 얼굴에는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현실로 인한 아픔, 고민의 흔적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하고 있다.

이에 사랑이라는 짙은 감정과 혼란스러운 현실 사이에 놓인 주서연이 이강우와 현실 가운데 어느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질지 시선이 집중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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