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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 돈세탁 맡기며 ‘긴장감’ 고조+인물관계도 궁금…‘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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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조여정이 정성일을 찾아 돈 세탁을 부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낯선 남자를 찾아가는 정서연(조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이 찾아간 사람은 강태현(현웅)의 USB 속 사진에 함께 찍힌 백승재(정성일)였다. 정서연은 백승재에게 돈 세탁을 요구했다.

'99억의여자' 인물관계도 / 온라인커뮤니티
'99억의여자' 인물관계도 / 온라인커뮤니티

백승재는 “출처는 모르는 돈은 수수료가 비싸다”고 말했고, 조여정은 수수료 5%를 약속했다. 홍인표(정웅인)의 돈이 아닌 자신의 돈이라고 말했다.

백승재는 “전에 봤을 때랑 분위기가 다른데 뭐가 달라진 걸까”라며 정서연을 바라봤다. 이어 백승재를 김도학(양현민)과 서민규(김도현)가 찾아와 100억에 대해 추궁했다. 

백승재가 정서연과 김도학, 서민규와 관련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나 더욱 궁금함을 더했다. 

한편 KBS 2TV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총 32부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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