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마동석이 '백두산' 5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동시에 영국 런던에서 마블 영화를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두산' 5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저는 지금 런던에서 6개월째 #이터널스 촬영 중입니다.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런던에서 2층 빨간 버스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꺼운 점퍼를 입은 채 웃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으고 공손히 고개 숙이고 인사를 하고 있다.
앞서 마동석은 '시동' 200만 돌파 감사 인사를 게재한데 이어 '백두산' 500만 돌파 인사 겸 근황을 공개했다.
단역부터 주연까지 출연 영화만 90여편을 넘긴 현시점. 마동석은 지금부터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계속 재탄생하고 있다. 할리우드 시장 속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영화인들의 훌륭함을 알리고 있는 마동석. 그의 영화인생 2막을 더욱 기대하고 응원한다.
한편 마동석은 런던에서 '이터널스'를 촬영 중이다. 극중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