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가수 전소미가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기대되는 2001년생 스타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간 ‘향후 가장 기대되는 곧 20살의 2001년생 스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전소미가 1위에 차지했다.
전소미는 8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매력 순위는 '멋있다'가 31%로 가장 높았다. '명석하다', '슬기롭다', '매혹적', '해맑은' 등이 뒤를 이었다.
2위와 3위는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5.5%의 득표율로 에이비식스 멤버 이대휘가 차지했다. 3위는 5.1%라는 근소한 차이로 라이관린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에 차지한 전소미는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한 그는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이 끝난 후에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블렉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SBS '정글의 법칙'에 아빠인 매튜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사람은 친한 친구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미는 태권도 공인 4단인 만큼 운동으로 다져진 걸크러쉬 활약을 보여주는가 하면, 동갑내기 한현민과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전소미는 현재 한국, 네덜란드, 캐나다 3개 국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