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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채널CGV 방영에 비하인드도 관심↑…애드리브로 만들어진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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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영화 '특별시민'이 다시금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오후 3시 채널CGV에 영화 '특별시민'이 편성된 가운데 줄거리 및 제작 비하인드에 이목이 모였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은 '여기가 끝이다', '모비딕'의 박인제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에는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다.

영화 '특별시민' 스틸컷 / 쇼박스
영화 '특별시민' 스틸컷 / 쇼박스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들어낸 '특별시민'에는 배우들의 애드리브로 완성된 장면이 존재한다. 바로 서울시장 후보들의 TV 토론 장면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시나리오상의 설정과 방향만 정해진 가운데 배우들의 즉흥적인 대사와 연기로 완성됐고 한다. 현 서울시장으로 방어에 나서는 변종구와 그에 맞서는 강력한 서울시장 후보 양진주의 공세가 펼쳐지는 TV 토론 장면에서 ‘미리 짜여진 각본 없이 토론이 진행된다면 미세한 표정 변화와 당혹스러움이 더욱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기지 않을까’라는 최민식의 제안이 있었던 것. 

이에 최민식은 “상대가 어떤 질문을 할지 전혀 예상되지 않는다면 더 리얼하지 않을까. 판에 박힌 대사를 주고받는 것보다 당황스럽겠지만 영화적 재미가 더 배가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라미란 또한 “각자 나름의 총알을 갖고 싸움을 하는 느낌이었다. 촬영하면서 같은 대사가 한번도 없었고, 그래서 더 치열했다”며 열띤 현장 분위기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의 결말은 30일 오후 채널 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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