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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정하나-송지은, 전효성 콘서트 응원 위해 뭉쳤다…'시크릿 우정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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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전효성을 응원하기 위해 그룹 시크릿(Secret) 멤버들이 뭉쳤다.

전효성은 지난 28일 팬 콘서트 ‘STARLIGH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 가운데 시크릿 멤버 송지은, 정하나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효성은 콘서트 다음 날인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10주년 #Debut10thAnniversary #JUNHYOSEOG #전효성 #팬콘서트 #FanConcert #STARLIGHT #스타라이트 #특별게스트 #정하나 #송지은 #시크릿 멤버들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하나(전 징거)와 전효성 그리고 송지은이 담겼다. 세 사람은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시크릿 멤버들의 근황과 더불어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더한다. 다만, 한선화의 빈자리는 아쉬움을 자아낸다. 

정하나-전효성-송지은 / 전효성 인스타그램
정하나-전효성-송지은 / 전효성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선화도 있으면 좋았을 텐데", "다들 잘 지내는 거 보니 기분 좋네요", "시크릿 여전히 예쁘다", "우정 꾸준히 이어가는 거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시크릿은 전효성, 한선화, 정하나, 송지은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09년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데뷔 후 '별빛달빛', '샤이보이', 'Magic', 'Madonna'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멤버 한선화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해 3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어 2018년에는 송지은이 팀을 떠나 배우로 새롭게 활동하겠다고 알려 현재 시크릿에는 전효성, 정하나만 남아있다.

이후 멤버들은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데뷔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선화와 송지은 정하나도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한선화는 올 상반기 종영한 OCN 드라마 '구해줘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지은 역시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이어 웹드라마 '우웅우웅 시즌2'에 출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정하나는 현재 가수 겸 작사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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