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태란이 남편 신승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이태란은 최수종과 하희라에게 본인의 남편이 멋있어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태란은 "아직도 남편한테 설레냐"는 하희라의 말에 "솔직히 '설렘' 있다. 남편이 되게 좋다. 근데 남편이 표현을 안한다.제가 한거에 비해 리액션이 없다.그러다보니 자존심 상해서 안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에 하희라는 최수종을 향해 "근데 왜 안하지 않고 계속 하지?"라고 묻자 "죽을 때 까지 할거다"라는 최수종의 답이 돌아왔다.
최수종은 "(이태란) 남편이 원래 직업도 그렇고 스타일도 멋있잖아"라고 말하자 이태란은 "멋있으니까 결혼했지"라며 당당하게 인정했다.
이태란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이며 남편 신승환 역시 동갑이다. 이태란 남편의 직업은 벤처사업가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5년 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아직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0 15: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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