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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슈퍼주니어 탈퇴 한경, 셀리나 제이드와 31일 결혼…공개열애 2년만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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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탈퇴 멤버 한경이 공개연인 셀리나 제이드와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27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한경과 여자친구 셀리나 제이드는 오는 31일 뉴질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30일) 열리는 한경이 출연 예정인 신작 발표회에는 불참한다.

이와 함께 시나연예는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의 웨딩화보를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했다.

한경-여자친구 셀리나 제이드(왼) / 시나연예
한경-여자친구 셀리나 제이드(왼) / 시나연예

공개한 웨딩화보 속에는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가 중국의 만리장성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졌다.

앞서 지난 8월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혼인신고설에 휩싸였던 바 있다. 당시 한 매체의 올해 6월 이미 홍콩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는 보도에 양측은 "관심 감사하다. 좋은 일이 있으면 바로 여러분에게 알릴 것"이라고 확답을 피했던 바 있다. 또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의 청첩장 사진이 퍼져 화제를 모으기도.

결혼에 대해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던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 하지만 웨딩 화보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서 지난 2017년부터 공개열애를 하던 두 사람은 2년만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한경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셀리나 제이드는 홍콩 태생의 미국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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