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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열애설 날 만한 설렘 케미…인물관계도 속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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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이 사랑스러운 로맨스 호흡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러면 아침 댓바람부터 설레잖아’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 제복을 갖춰 입은 리정혁(현빈 분)의 팔짱을 끼고 어지러운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설렘을 유발하는 아찔한 키 차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윤세리는 노란 스웨터에 롱 스커트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흔들었다. 리정혁은 각 잡힌 군복으로 모델 비율을 보여줘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tvN 제공
tvN 제공

‘사랑의 불시착’은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인물관계도에서 두 사람은 집주인과 불청객으로, 예기치 않은 사랑이 싹트는 관계다. 리정혁은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자 민경대대 5중대 대위로, 태어났을 때부터 군인이었을 듯한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하지만 과거 스위스로 유학을 갈 정도로 재능 있던 피아니스트였다. 

윤세리와는 북한의 불시착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윤세리는 남한 굴지 재벌가의 막내딸이자 가장 핫한 셀럽이다. 그는 아버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세리스 초이스를 만들어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하던 중 패러글라이딩이 돌풍에 휩쓸려 북한에 불시착하게 된다. 리정혁의 도움을 받아 은밀히 남한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중이다.

이외에도 리정혁의 약혹녀 서단(서지혜)와 영국 국적의 사업가이자 공금 횡령 현상수배범 구승준(김정현 분)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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