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주, 도경완이 연우 장난감 쇼핑 중 싸움 위기를 맞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주, 도경완 부부가 쇼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아들 연우와 장난감 코너에 방문했다. 장난감 하나를 고른 연우를 보고 장윤정은 기뻐하며 구매하려 했지만 도경완이 이를 막아섰다.
도경완은 “연우 아빠랑 마트 오기 전에 무슨 약속했느냐. 계획에 없던 비싼 장난감은 안 된다”며 구매를 반대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안타까워하며 연우와 팽이를 고르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연우가 팽이 하나가 아닌 4종 세트를 고르자 도경완은 다시 한 번 반대했다.
이에 장윤정은 “자기도 사고 싶은 거 다 사지 않느냐”며 연우를 두둔했다. 그러자 도경완이 “내꺼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며 발끈했다.
연우 교육을 위해 처음 약속했던 것만 구매하려는 도경완과 뭐든 다 사주고 싶은 장윤정의 충돌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결국 장윤정은 연우에게 “처음꺼는 포기하고 이거 하나만 사자”고 설득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