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빠본색’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미래 뉴스로 자신들의 소망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2020년에 41세가 되는 심진화에 이어 김원효가 40대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나이와 세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들은 ‘미래뉴스’를 찍어보자는 제안을 했다. 카메라까지 설치 후, 김원효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다”는 미래소식을 전했다.
소감을 묻자 김원효는 “임신 만으로도 너무 기쁜데 20명이나 나와서”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심진화는 “희망을 이야기해야지”라며 화를 냈다. 이에 김원효는 “내가 원했던 아들, 딸 쌍둥이가 나와서(기쁘다)”며 소망하는 자녀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우먼 심진화 씨가 결혼 전 몸무게로 돌아갔다고 합니다”라며 2020년의 소망을 전했다. 결혼 전 모습을 담은 심진화의 셀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보정이냐는 말에 심진화는 “아니다. 원본이다. 결혼 전 40kg대 일 때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부부는 ‘아빠본색’의 시청률 ‘10%돌파’에서 현실적인 ‘5%돌파’ 염원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