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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도깨비, 'BJ덕자와 불공정계약' BJ턱형 추가 폭로 "형사 고소 진행…피해자 조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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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도깨비가 BJ턱형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버 도깨비는 “턱형 고소 했습니다. 3년동안 사기당한 이야기를 해볼게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버 도깨비는 “연말인데 안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하다”며 “덕자님 사건으로 인해서 제가 소속되어있는 회사가 불공정 계약 이슈가 컸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광고비를 사기쳤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런 수법에 또 사기를 당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광고비를 제대로 받지 못 했다. 불공정 계약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 부분은 생략하겠다”고 설명했다.

유튜버 도깨비는 “최근에 덕자님 사건으로 인해 이슈가 되면서 다른 친구들도 폭로영상을 많이 올렸다. 거기 중에는 회사에서 연결해준 광고를 했는데 터무니 없는 금액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다”며 자신 역시 피해를 입어싿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2017년부터 들어왔는데 그때부터 시작이 됐다. 2017년도에 했던 광고들이 있다. 2년 반정도 지난 일인데 그때 유튜버를 한 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광고 진행하는 유튜버가 금액이나 광고내용을 알고 진행을 해야하는데 그런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호소했다. 

도깨비 유튜브 캡처

당시 8~10번 정도 찍었다는 그는 “광고비를 지급할 때가 됐을 때, 회사에서 이사를 갈 예정인데 광고비를 나중에 주면 안되겠냐고 했다. 그때 당시에는 ‘알겠다’고 하고 있었다. 5~6개월 정도 지났을 때 ACCA 회사에서 유튜버 친구들에게 ‘앞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을 일년 단위로 지급해주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버 도깨비는 “2017년에 찍었던 광고금액이 안들어왔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저한테 지급해야할 광고 금액은 다 지급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회사와 갈등이 생겼다”며 “광고 진행했을 때 입금했던 내역을 달라고 해서 비교를 했는데 입금이 안됐다. 대표를 찾아가서 언성을 높이면서 싸웠다. 돈을 지급은 해주겠지만 광고 계약서나 입금내역은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광고비가 10건 이상 누락되어 있다며 “회사에서는 유튜버들에게 줘야할 광고비를 조금씩 덜 줬다고 시인하기도 했다. 그래서 계정 소유권을 다랄고 했더니 그건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유튜버 도깨비는 “새로운 피해자들이 계속 나오니까 덕자님 변호를 맡고게신 곳을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형사로 진행하는게 어떠냐고 해서 진행했다. 그래서 경찰서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고 왔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덕자는 턱형과의 불공정계약을 폭로했다. 이 같은 이슈에 방송 중지를 선언했던 덕자는 최근 다시 소통을 시작하며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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